'악귀'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한국식 오컬트 공포 드라마

악귀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닌데요. 대개 사랑내용이 주가 아닌 드라마는 챙겨보곤 합니다.

드라마 악귀는 제가 좋아하는 오정세 배우와 김태리 배우가 나와서 흥미를 갖다가

김은희 작가님이 쓰신 스토리라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공포영화 매니아로 정말 엔간한 공포물은 다 섭렵했는데

새로운 공포물이 나올 때는 늘 기대를 하다가 결국 실망을 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번 악귀 드라마도 기대를 했는데 처음부터 몰입감이 좋아서 지금도 열혈 시청자가 됐어요.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클리셰를 다 알아서 그런가 좀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sbs 금토 22:00 12부작 드라마이고

포스팅 맨 아래 쪽에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재미삼아 해보세요:)

 

 

간단한 줄거리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힘든 생활고에 고시 공부를 하는 김태리가 우연히 악귀에 씌게 되고

부잣집 집안의 오정세는 과거 악귀로 부터 자신의 어머니를 잃은 뒤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 능력을 통해 악귀의 근원을 알고 해결하기 위해 김태리와 오정세가 추리해 가는 내용이에요.

 

 

등장인물

 

 

 

포스트

 

 

악귀 씌기 전 김태리와 씌고 난 후의 김태리

정말 천의 얼굴이에요 눈빛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는데

드라마 극 중 내에서도 이런 연기를 보고 있으면 배우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나희도랑 겹치는 것 같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저는 그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오정세 배우는 제가 본 역할 중에 가장 차분한 이미지였어요.

그 차분함 속에 웃긴 부분도 있고 다정함과 인정이 느껴지는 캐릭터였습니다.

사실상 김태리 배우보다 오정세 배우의 극 중 스토리가 더 복잡하고

빨리 하나씩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주인공 메인 포스트

저는 개인적으로 맨 오른쪽에 있는 홍경 배우의 연기가 가장 어색했어요.

극 중에 선배형사한테도 대하는 태도가 버릇없었는데 이건 연출의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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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악귀 공식사이트 ☞ 악귀 : ★악귀 대처능력 테스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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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공포마니아인데 레벨 7이 나왔네요 :)

레벨 10인 분들도 많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