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찹쌀순대 역삼직영점, 국밥러의 솔직 리뷰

신의주찹쌀순대

 

직장인들이 접하기 가장 쉽고 부담이 없는 메뉴들 중 하나인 국밥!!!

개인적으로 저는 국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마침 날이 쌀쌀해지면서 든든한 국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기 딱 좋은 계절이 됐어요~

신의주찹쌀순대는 여러지점이 있지만 역삼직영점은 새로 생긴 따끈한 지점이라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나름 2번을 방문해서 더 솔직하고 객관화해서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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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29 1층

역삼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일: 11:00 ~ 22:00

 

외부 및 내부

 

외부

 

새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어요~

매장 규모도 넓은 편이라 점심식사할 때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

 

굉장히 깔끔한 테이블

요즘은 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데 어르신들은 점점 국밥집에서 식사하기도 힘들어질 듯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그래도 선 주문하고 후불결제 시스템이었는데

최근에 두 번째로 방문했을 때는 선결제를 해야 했어요.

 

메뉴

 

출처: 신의주찹쌀순대

23년 10월 기준 메뉴입니다.

저는 순대국을 두 번 먹었어요.

음식

 

기본 반찬과 셀프코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다진청양고추가 없었다는 점이에요ㅠㅠ

재료로 다 소진해서 없다고 하셨는데 어쩔 수 없지만 칼칼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충분히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뽀얀 국물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들어가 있고 국물의 간도 적당하니 좋았으나

너무 진한 맛을 내려고 한 것인지 뽀얀 색을 내려고 어떤 첨가물을 넣은 것인지

제 입맛에는 프림과 같은 그런 맛의 인공적인 맛이 났어요.

 

예전에 설렁탕을 더 진하게 보이려고 프리마 같은 걸 넣은 느낌처럼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차이라 제가 민감하게 받아들인 걸 수도 있습니다.

 

건더기는 제법 차있고 순대도 찰순대와 피순대가 2알씩 들어가 있어요.

건더기에서는 심한 돼지누린내 이런 느낌은 없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는 있습니다.

 

 

후기

 

 새로 오픈한 곳이라 위생이나 시설들은 굉장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제 입맛에는 안 맞았기 때문에 굳이 재방문(굳이 하자면 다른 가게가 닫은 일요일)은 안 할 것 같아요. 다른 직장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굳이 이 가격으로 주변에 다른 순대국집이나 다른 대안의 음식을 찾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솔직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맛: ★ ★ ☆

양: ★ ★ ★ ★

위생: ★ ★ ★ ★ ★

가격: ★ ★ ★ ★

접근성: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