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본투비호프 옛날 통닭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본투비호프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치킨이라고 부르기에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가진

옛날 통닭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호프집으로 치킨 맛이 일품인 곳이에요.

 

저도 저희 동네 단골 호프집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나름 동네 맛집으로

자부심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은 다른 느낌으로 맛있는 치킨이라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ㅋㅋ

 

외관이나 인테리어에서

옛날 분위기의 느낌도 많이 나서

부장님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곳이지만

동네주민, 회사원들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많이 찾는 맛집이에요.

 

그럼 내돈내산 포스팅 바로 가쟈~!

 

반응형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104길 11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

 

 

영업시간

 

월 ~ 토: 16:00 ~ 0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외부 및 내부

 

외부

예스러운 외관!

간판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업력의 진한 향기~

 

카스 맥주 포스터로 가득한데

아래에 보시면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내부

세기말이나 2000년 초반 느낌의 인테리어

과거에 저희 어머니가 운영하던

호프집의 인테리어와 유사했어요ㅋㅋㅋ

 

카스맥주가 지정한 생맥주가 맛있는 집!

이게 바로 외관에 카스 포스터가 많은 이유~

 

예전에 한 번 마셔본 적 있는데

소주파인 제가 구분하기엔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엔젤링도 생겼던 것 같아요.

(엔젤링이 있어야 좋은 건지는 잘 모름...)

 

메뉴

25년 기준 메뉴

후라이드반 마늘반을 주문했어요.

요즘은 어딜 가나 소주가 6천 원 ㅠㅠ

이곳은 음료도 3천 원이네요 ㄷㄷ

 

음식

옛날 통닭집의 정석!

양배추에 케요네즈 소스!

제가 경양식 돈까스 가게도 그렇고

이런 옛날 통닭집에서 좋아하는 부분!

 

이 근본의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평타는 쳐서 좋아요.

괜스레 없던 추억도 소환 중

후라이드반 마늘반

저희 동네에 있는 호프집의

치킨과 다르게 얇은 튀김옷의 치킨으로

바삭함의 비유도 조금 달라요.

 

본투비 치킨은 씹으면 삭삭 거리는

식감의 바삭함이에요.

 

같이 간 일행과 저의 공통점은

마늘치킨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뭔가 대충 뿌려지고 정성스럽지 않은 듯

무심하게 놓인 마늘 소스가

강하게 달지도 않고 은은해서

염지 된 치킨이랑 찰떡!!

 

낮은 호수의 닭을 써서

퍼퍽살도 나름 부드러운 편이지만

뭔가 양이 적은 느낌...

그만큼 맛있어서 부족한 걸지도

 

옛날통닭이 땡길 때

1순위로 떠오르는 가게입니다.

 

후기

 

 재방문은 지금도 하고 있고 간단하게 2차로 방문해도 부담이 없는 곳이에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생맥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 이때 방문하면 최고죠ㅋㅋ 아무래도 추운 날보다는 여름에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실 거예요. 사장님의 친절함도 한 몫하는 곳으로 추천드리는 호프집입니다.

 

 

맛: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