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치킨 모란점 처음 듣는 상호지만 붐비는 이유가 있던 곳

맥켄치킨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이네요ㅎㅎ

 

나이를 한 살 먹는 건

속상하고 슬프지만

그만큼 다양한 경험도

쌓았던 한 해였어요.

 

다가오는 25년이 기대되고

앞으로 남은 날이 기대되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길 바라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체인점인데 저는 처음 들었던

'맥켄치킨'이라는 곳입니다.

 

모란 주민들에 의하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해서

2차로 방문해 봤어요ㅋㅋ

 

그럼 바로 내돈내산 후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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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 길 16-3

 

모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영업시간

월 ~ 토: 14:30 ~ 0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외부 및 내부

 

외부

200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나 봐요.

외관에서 어릴 때 봤던

호프집의 정겨움이 보입니다.

 

근처 고깃집을 가기 전에

웨이팅도 있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한 두 테이블은 있었어요.

 

 

내부

 

테이블 색깔이 파격적!

언밸란스에서 오는 즐거움ㅋㅋ

예스러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세월감을 표현해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방은 상당히 깔끔

사진을 찍으면서도

깔끔한 주방에 기분이 좋았어요ㅋㅋㅋ

 

 

메뉴

24년 기준 메뉴

저희는 반반치킨으로 주문했어요.

 

음식

 

오랜만에 보는 호프집 과자와

오래된 호프집이나 통닭집

그리고 경양식 돈까스가게에서나

볼 수 있는 양배추사라다!

 

샐러드 말고 사라다라고 해야지

묵은 맛이 살아 올라요ㅋㅋㅋ

 

반반치킨!!!

치킨은 사실상 맛없기 힘들죠!

그래서 엄청 맛있는 치킨가게를

찾기도 힘들어요~

 

근데 이곳에 왜 손님이 많고

손님들 대다수가 치킨을

주문하는지 대번에 알아차렸어요.

 

그냥 맛있는 치킨의 정석 그 자체!

바삭한 튀김옷인데 얇은 편이라

씹을 때 삭삭 거리는 느낌이 굿!

 

작은 호수의 닭을 써서

살이 야들하고 부드러워요~

 

양념치킨은 먹다 보면 매운데

전혀 거슬리지 않은 매운맛이고

맵찔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양념이 너무 달면 치킨의 느끼함을

더욱 극대화하는데 적당히 달콤하고

매운맛이 일반 양념보다 강해서

느끼함이 엄청 완화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후기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고 매장이 주는 느낌이 젊을 때 투다리와 같이 향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왁자지껄 대화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제가 먹은 치킨 중에 상위권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 좋은 포스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 ★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