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코참숯구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삼겹살파인 제가 목살파로 넘어가게한 일등공신 가게입니다.
저희 동네 땅코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기에 살짝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늘 있던 집이에요. 그래서 주말에 이른 저녁에 가곤 합니다.
포스팅 쓸 생각으로 간게 아니라 사진의 퀄이 평소보다 더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ㅠㅠ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서울 강남구 도곡로7길 28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1분 거리
영업시간
외부 및 내부
외부
국내 3대 목살 맛집 정말 인정입니다!!!
내부
기본 상차림 겸 테이블과 좌석입니다.
저는 고기 먹을 때 소스를 찍어 먹진 않지만 멜젓같은 건 한번씩 곁드려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참숯 불판이 어느정도 달궈 지면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얼마 나오진 않지만 비싼 명이나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오픈형 주방에 식기류도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
메뉴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고기를 먹어보면 저 돈이 아까운 생각은 하나도 안들어요.
비지찌개가 정말 맛있는 사이드메뉴인데 역삼점은 이제 비지찌개는 안한다네요ㅠㅠ
고추장찌개도 맛있어서 찌개류로 시키면 좋습니다.
음식
양파절임 옆이 고추장찌개고 뚝배기가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 입니다.
목살 1인분
적당한 지방과 영롱한 선홍빛 살색!!
두께감이 너무 좋아서 육즙이 다 살아있고 씹기에도 딱 부드러워요.
목살은 2~3cm두께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고기의 두께감.
정말 씹을 때마다 육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져요.
목살이 질기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선입견을 바로 없애주는 맛집이었습니다.
콩나물을 이렇게 올려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
고기랑 같이 드시면 기름의 느끼함을 콩나물의 아삭함으로 싹 잡아주고
둘의 조합이 괜찮아요.
후기
앞서 설명드렸듯이 제가 삼겹살파에서 목살파로 넘어간 계기가 된 맛집이에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고기를 너무 맛있게 구워주신답니다ㅎㅎ 다른 고기들도 먹어봤지만 제 기준으로는 목살을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웨이팅이 있을지 모르니 날씨가 안 좋은 날은 피해서 가주세요!! 너무 맛있어서 어떠한 수식어로도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맛: ★★★★★
양: ★★★★
위생: ★★★★★
가격: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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