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식당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라
바다 하면 강원도를 찾게 되더라고요ㅎㅎ
특히 강릉쪽은 옛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경포대도 있어서
가끔씩 추억여행으로 방문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선 팔도에서
강원도 음식이 가장 맛있고
산해진미가 즐비해서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강원도 강릉에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찐찐찐 로컬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바로 솔직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강원 강릉시 옥천로 61번길 6 1층
주차는 가능하나 협소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영업시간
월 ~ 토: 06: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외부 및 내부
외부
'현지인/기사식당'문구에서
신뢰도 1 상승!!!
조금 이른 점심에 도착했는데도
현지인 손님들이 많았어요~
오픈을 06:00에 해서
아침 식사도 가능!!!
여행 와서 일정이 일찍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내부
전반적으로 청결한 주방~
회전율 때문인지
1회용 테이블 보를 사용해요~
오히려 깔끔하죠!
솔직한 원산지 표시판
자부심 가질만한 멘트죠~
직접 농사짓고 김장~!~!
뽀글이 맛있게 먹는 법인데
안 그래도 밥도둑인데
밥대도가 되는 비법~
메뉴
24년 기준 메뉴
저희는 두 명이서
뽀글이 추천 세트로
주문했어요~~
음식
푸짐한 한상!!!
밑반찬도 괜찮아요~
나물도 있고 작은 가자미도 있고
저렴한 가격에 완전 혜자 구성!!!
김치짜글이
진정한 밥도둑이 맞아요~
처음에는 조금 짠 느낌이 있어서
당황했는데 이 음식은
무조건 밥과 함께!
무한으로 들어갑니다...
왜 현지인이 추천해 준지 알게 되는 맛!!!
계란찜이 완전 포슬포슬하죠?
실제로도 부드럽고
은은한 짭짤함이 다른 메인 메뉴의
화력을 잠재워 주기도 해요~
순두부찌개
비주얼은 그냥 그래 보이지만
기대 이상의 맛을 가지고 있어요.
한 끼 식단에 계란찜과 순두부로
단백질 공급도 원활하게~
뚝배기에 나와서
오래도록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다진 마늘이 시간이 지나면서
마늘향을 진하게 내주는데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음!!!
밥이랑 쓱싹 비벼서 먹으면
한 공기 못 먹는 사람도
조용히 설거지할 거예요ㅋㅋㅋ
적당히 신김치라서
개운하고 끝맛이 깔끔합니다.
후기
재방문은 무조건 할 가게입니다!!! 현지인이 정말 추천할 때가 마땅치 않다고 했는데 그냥 자주 가는 곳을 추천해 달라 하고 방문했는데 역시 화려하진 않아도 평소에 자주 가는 곳이 검증된 진짜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또 한 뚝배기 하고 싶네요~!
맛: ★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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