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5차
벌써 2일 뒤면 말복(8월 10일)이네요. 요즘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고 잼버리 축제의 안타까운 소식들도 들리고 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말복을 기점으로 흉흉한 사건 및 안 좋은 소식들이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실업급여 5차는 구직외 활동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구직활동을 꼭 해줘야 하는데요. 저는 5차, 6차 계획을 5차에서 심리상담 1회와 구직활동 1회, 6차에서는 구직외 활동 1회와 구직활동 1회로 짰습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사께서 일정이 9월까지 다 찼다고 하셔서 계획을 수정해야 했고 마침 제가 원하던 부류의 공고문이 2개가 떠서 구직활동 2회로 5차를 완료했습니다.
오늘도 따라하기 쉽게 사진으로 설명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 해주세요:)
구직활동
우선 구직활동의 경우에는 워크넷을 통해서 하면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지만 저처럼 민간 구인업체에서 고용하는 방법은 채용공고문과 최종지원 캡쳐본이 필요하며 캡쳐내용에서는 반드시 작업표시줄의 날짜가 보여야 합니다. 아래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입사지원서 최종본과 우측하단에 붉은색 박스에 날짜가 보이게 찍어야 합니다.
입사 지원을 한 뒤 캡쳐를 해서 저장을 해놓고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임시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업인정일에 다시 검토한 후 제출해 주시면 끝!!!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친절하게 전주에 미리 연락이 오고 당일에도 옵니다.
고용보험 사이트 ☞ 고용보험 (ei.go.kr)
로그인하시고 체크박스로 들어가 주세요~
앞서 매번 했던 재취업을 위한 약속과 부정수급 고지 확인서를 늘 하던 대로 체크하셔서 넘어가 주시면 됩니다.
구직활동내역에 본인의 구직활동일자(위에서 언급한 작업표시줄의 날짜와 동일하게) 및
빨간 별표 시들은 다 기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드린 채용공고문 파일과 최종지원 캡쳐본을 첨부합니다.
그리고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에는 구직활동으로 체크해 주시고 다음을 클릭하면 됩니다.
제출은 실업인정일 당일에 해주시면 되고 그전에 미리 첨부파일 하고 필요기재 사항을 적으셨다면
임시저장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무리
제출한 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전송되었다는 톡을 받습니다.
이러고 다음날인 오늘 정상적으로 입금이 됐습니다.
오랜만에 이력서 준비도하고 본인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보고 따라 해주세요~
실업급여 1차 ☞ 실업급여 간단하게 신청하기, 주6일 근무는 몇 달을 일하면 될까?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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