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겨울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 높이고 추위를 이겨보자

by 노천 2023. 12. 23.

겨울 날씨

 

 

 요즘 부쩍 강추위가 기세를 부리고 며칠 전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24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지치는데요. 이럴 때는 적당한 운동도 좋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맛과 영양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겨울 제철 음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겨울 제철 음식

 

 

 다양한 겨울 제철 음식들이 있지만 자료를 검색하면서 대부분이 해산물이 였는데 아무래도 수온의 변화로 겨울에 식재료로써는 가장 최상의 컨디션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 굴

 

출처: 대한적십자

 

 굴은 철분과 구리가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습니다.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홍합

 

출처: 대한적십자

 

 홍합에는 칼슘, 철분, 인,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및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함유된 타우린은 피로회복 및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3. 대하

 

출처: 대한적십자

 

 대하는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대하의 철분은 혈액순환 개선, 빈혈 예방이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4. 광어

 

출처: 대한적십자

 

 광어는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함유된 철분과 광어의 간에 내포된 비타민B12는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 과메기

출처: 한국장학재단

 

 청어나 꽁치를 반복해서 얼리고 녹이면서 바다 바람에 말린 겨울철 별미입니다. 고혈압 예방,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고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6. 문어

 

출처: 한국장학재단

 

 다리가 8개 있는 연체동물의 일종으로 종에 따라 크기가 다양합니다. 문어는 혈관계질환을 개선하며 피로회복에도 좋고 당뇨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대게

 

출처: 한국장학재단

 

 대게는 알레스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에 걸친 한류에 사는 희귀종으로 주로 찜통에 찐 다음 살을 발라내어 먹습니다.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타우린 성분은 노화예방에도 도움 됩니다.

 

8. 방어

 

출처: 한국장학재단

 

 겨울철 횟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어는 자라면 1m가 넘는 대형 어류입니다. 정어리, 멸치, 꽁치 등 작은 물고기를 먹고사는 어종으로 주로 회로 많이 먹는 식재료입니다. DHA, 비타민D가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에 좋습니다.

 

9. 낙지

 

출처: 한국장학재단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옛말이 있듯이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음식입니다.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운이 나는 식재료입니다.

 

10. 늙은 호박

 

출처: 한국장학재단

 

 황색의 둥근 호박으로 우리나라 호박 생산량의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섭취 후 비타민A로 바뀌면서 암세포 증가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11. 귤

 

출처: 한국장학재단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알려진 귤은 온대 과일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합니다. 생과로 먹거나 주스로도 만들어지며 귤에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다양한 겨울 제철 음식이 있지만 한 가지 놀랐던 점은 특정 식재료(ex: 방어)를 제외하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칼로리가 낮았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떤 음식을 먹길래 살이...)

 

 마무리하며 요즘 강추위도 매섭고 독감이 유행인데 좋은 음식을 잘 먹고 아프지 않게 예방을 미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