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추어탕
안녕하세요~
어찌저찌하다가
2박 3일 주말 내내
인천에서 보내게 됐는데요.
인천에 온 김에 맛집도 돌아다니고
마지막 날에 그간 마신 술을
다 풀고 오자는 느낌으로
인천에 사는 지인들에게
추천받은 곳으로 향했어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추어탕이라
군말 없이 바로 고고!!!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거리가 있는 곳까지
찾아갈까?'라는 기대감도 생겼어요.
그럼 오늘 추천받은 곳은
과연 맛집일지 포스팅 바로 시작할게요~!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인천 남동구 연락골로 28 금메달추어탕
주차 공간 많음~!
영업시간
화 ~ 일: 10: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외부 및 내부
외부
간판에서 느껴지는 짬밥!!!
그래도 외관은 수리한 것 같아요.
폴딩도어도 깔끔~
내부
들어서자마자 주방이 보이는데
많은 손님들과 오래된 업력에도
깔끔한 주방에서 청결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5시 땡 치자마자 입성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았어요.
메뉴
25년 기준 메뉴
맛집의 정석답게 메뉴는 추어탕뿐!!!
술도 저렴하고 이곳을 추천해 준
친구가 막걸리는 꼭 마시라고 하길래
바가지 막걸리도 주문했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소성주가 인천 막걸리래요ㅋㅋㅋ
저희는 추어탕 3인분을
보통 맵기로 주문했어요.
음식
밑반찬
국밥집에 비해서 밑반찬 클라스가 좋아요.
막걸리 안주로 좋은 묵도 나오고
미역무침과 우측상단에 나물무침이
진짜 입맛 돋우는데 최고!
바가지 막걸리
일반 마시는 막걸리와 비슷한 맛인데
진짜 역대급으로 시원함이 절정이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이 시원한 맛이
아직도 잊히지 않음...
해장하러 왔다가
막걸리에 반하는 요상한 상황ㅋㅋㅋ
추어탕 3인분
남원식 추어탕이 아니라
매운탕 스타일의 추어탕이에요.
생각보다 너무 묽어서 당황했는데
안에 소면과 수제비가 들어있어서
끓일수록 국물이 녹진해져요~
제가 좋아하는 밀가루~
수제비와 소면이 들어있어요~
소면이 먼저 익으니까
불기 전에 건져서 먹어야 해요.
남원식 추어탕만 접해서 그런지
처음 먹었을 때는 생각보다
별다른 맛이 없는데?라고 생각했어요.
소면을 먹을 때 슴슴한 맛이 나고
국물이 아직도 묽었기 때문이에요.
돌솥밥이 나와요~
먼저 밥을 퍼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마지막에 기가 막힌 디저트죠ㅎㅎ
어릴 때는 안 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뜨끈하고
고소한 맛이 제법 좋아졌어요.
같이 간 일행은 밥 한 공기를
주문했는데 추가 요금도 없이
일반 공깃밥이 아닌 솥밥으로
한번 더 나왔어요...ㄷㄷ
인심이 장난 아닌 곳입니다.
면을 다 먹고 수제비를 먹을 때쯤에서야
진정한 맛이 살아나요.
확실히 국물이 진해지면서
금메달 추어탕만의 맛이 나옵니다.
추어탕인데 호박도 들어가고
눈에 띄게 마늘이 많이 들어있어요.
진짜 국자로 풀 때마다
마늘이 한 바가지씩ㅋㅋㅋㅋ
이래서 친구가 해장으로
이곳을 추천했나 봐요!!!
정말 매운탕 같이 칼칼하니
속이 풀리는 추어탕이었어요.
저는 면에 미친 자라서
소면 1인분을 부탁드렸는데
추가요금 없이 약간의 국물과
보시는 바와 같이 어마어마한 양의
소면을 주셨어요...
이곳은 먹을 걸로는
정말 아낌없이 주시는 것 같아요.
후기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는 곳이에요. 맛을 떠나서 서비스에 반하고 온 집입니다. 일단 종업원분이 다른 테이블로 서빙을 하러 가시면서 각 테이블에 뭐가 부족한지 체크하시나 봐요!! 저희는 말도 안 했는데 부족한 밑반찬을 가져다주셔서 폭풍감동. 서비스면에서는 인생 역대급이었어요. 음식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는데 이런 세심한 면이 손님들을 바글바글 몰고 오는 것 같아요. 나갈 때는 찐빵과 사탕도 주시는데 마음까지 배불러지는 곳이었습니다.
맛: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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