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및 경제

1년 동안 부업으로 배달을 하면 얼마나 벌까? 수익공개와 꿀팁

노천 2024. 9. 26. 16:19

부업 배달의 선택과 장점과 단점

 

 


 본인에게 맞는 부업의 유형을 찾아야 해요. 보통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평일에 본업을 하고 주말에 부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 방법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여행 또는 경조사와 같은 예기치 못하게 직면하는 일에는 일을 쉽게 뺄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본업과 부업이 서로 관여할 확률이 낮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유형은 평일에 몰빵 하는 방법인데요. 본업이 끝나거나 시작 전에 다른 부업을 껴 넣는 방법이에요. 시간이 맞는다면 다른 파트타임을 고려할 수 있지만  방법의 단점 본인의 근무시간이 들쑥날쑥하거나 야근이 잦은 경우에는 부업조차도 힘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장점은 주말은 충분히 쉴 수 있다는 점이죠~

 

 

 

배민커넥트 추천인 아이디: ranj0324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https://eatscourier.app.link/fVFvi8ZrcNb

 

 

1. 장점

 

 위 둘의 장점을 골고루 섞은 게 바로 배달서비스업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 때에 자유롭고 유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큰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초기 자본(이동수단 구매)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다른 업종에 비해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 음악을 듣거나 e북을 듣거나 스피킹 연습 등을 겸하면서 할 수 있어요. 나름 동네에서 배달 맛집과 위생이 더러운 가게도 알게 되는 장점도 있어요.

 

 

2. 단점

 

 장점이 있다면 당연히 단점도 있겠죠~ 솔직하게 적는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고

비 오는 날엔 우비를 착용해야 합니다...그렇지만 이러한 단점들 마저 때론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열악한 환경일수록 배달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전기자전거 기준으로 한 건에 9,000원 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만 맞으면 시급 40,000원도 충분히 가능해요. 그래도 돈 몇 푼 벌자고 위험하게 타는 것보다 안전을 최우선!!!

 

 제 경험상 1년 동안 위험했던 날씨를 적어 볼게요.

 

1. 강풍

 눈과 빗길만 걱정했었는데 강풍을 맛보고부터는 강풍이 가장 무섭게 느껴져요. 바람이 특히 많이 부는 날에 빌딩풍까지 맞으면 저항할 틈도 없이 자전거가 휘청거리고 차선으로 치면 옆차선까지 침범할 정도로 위험해요. 오토바이로 배달하시는 분들도 강풍에 핸들이 꺾이는 게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2. 눈길

  배달로 처음 겪는 겨울, 눈 오는 날 브레이크를 밟고 아찔했던 기억이 있어요. 눈길은 위험해서 차라리 도보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3. 비

 빗길은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인데 아무래도 비 때문에 시야확보가 어렵고 특히 맨홀뚜껑이나 우레탄 주차장은 굉장히 미끄러우니 조심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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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배달 어플 이용하기

 

 

1. 배민커넥트

 이동수단이 도보, 자전거, 킥보드, 전기자전거라면 배민커넥트를 추천해요. 비교적 짧은 동선과 AI배차 시스템이 훌륭해서 단거리로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2. 쿠팡이츠

 이동수단이 오토바이, 자동차라면 쿠팡이츠를 추천해요. 대개 이동거리가 긴 편이라 전기자전거로도 비효율적이며 내비게이션 자체도 자전거 위주가 아닙니다. 다만 잦은 미션을 통해 보상이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및 자동차 유저라면 쿠팡이츠가 좋은 것 같아요.

 

두 어플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해 둘게요.

2024.02.21 - [평범한 일상생활] - 부업으로 추천하는 배달어플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

 

부업으로 추천하는 배달어플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

부업으로 어떤 게 좋을까? 1. 본인에게 맞는 부업의 형태 예전부터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죠~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정말 요즘 물가도 비싸져서 점심 먹는 것도 부담인 경우가 있어요~

nochun.tistory.com

 

 

1년 동안 배달 부업으로 번 수익

 

배민커넥트로 처음 시작한 날짜가

23년 9월 12일이네요.

 

공교롭게 추석에는 배달을 안 했는데

딱 만 1년을 채웠어요.

마지막 배달 날짜는

24년 9월 13일입니다.

 

우측 하단이 각종 비용을 차감한 금액이에요.

운송보험료, 고용 및 산재, 주민세 등등

 

쿠팡이츠도 몇 건씩 타서 1년의 수익이

더 증가하겠지만 보기 편하게

배민커넥트로만 계산해 볼게요.

 

배민커넥트 기준으로 1년에

순수익이 13,159,829원입니다.

 

자 그럼 제가 하루 기준 얼마나 타서

1년에 1300만 원 가까이 벌었는지

계산을 해볼게요.

 

1년 동안 배달 수 2845건을

365일로 나눠주면

대략 하루에 7.8건을 탔습니다.

 

보통 한 시간에 타는 배달수는 5건인데

정말 여유롭게 계산을 해도

하루 평균 2시간이 안되죠?

 

시급으로 계산하면 18,000원가량 나와요.

앞서 올린 포스팅에도 두 시간가량 타면

한 달에 최소 100만 원은 번다고 했는데

1년 동안 부업으로 해본 결과 사실이 맞았네요ㅎㅎ

 

 

 

 

꿀팁

 

위에도 한 번 적혀있지만

꿀팁이라하면 친구초대 이벤트인데요.

 

추천인 친구가 있으면

친구끼리 초대해서 서로

이벤트 미션비를 받으면 되고

 

배달을 하는 친구가 없다면

제 친구코드를 입력해서

이득을 챙겨가시면 됩니다.

 

오토바이로 운행할 경우

조건(2주 동안 배달 수)만 맞으면

그냥 뛰는 것보다 15만 원을

더 챙길 수 있어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링크 걸게요.

 

축하합니다! 최대 15만 원 보너스를 확인해 보세요!

 배민커넥트 가입 시 하단의 추천인 ID를 입력하고 

 

가입일 포함 2주 이내 미션 달성하면 최대 15만 원 보너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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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가입하고 1주일 안에 1건만

배달하면 만 원이 지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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