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음식

[정릉동 바람난 오리궁뎅이]동양적인 맛과 멋이 공존하는 오리고기 맛집

노천 2025. 3. 10. 14:08

바람난 오리궁뎅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비 맛집기행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나 나올 법한

지역 로컬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이 동네를 친구가 이사 온 뒤로

방문하게 돼서 맛집 소개받는 재미로

방문하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지역 로컬분들이 가는 곳이

진짜 맛집이잖아요~

저도 지인 따라서 처음 방문했을 때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 만남에도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을 가자고 했어요.

 

사계절 언제든지 몸보신으로도 좋고

남녀노소 어떤 관계든 상관없이

찐 맛집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곳!

 

지금 바로 내돈내산 솔직한 포스팅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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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29길 15

 

북한산모국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주차가 애매하긴 하지만 가능!

 

영업시간


목 ~ 화: 11:00 ~ 21:3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외부 및 내부

 

외부

늦은 저녁이라 사진에 안 담겼지만

업력이 느껴지는 외관이었어요ㅋㅋㅋ

매장도 오래된 구옥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맛집 클라스 느낄 수 있음!

 

내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초벌로 구워서 나갈 수 있는

불판이 있어요~

 

양념고기는 여기서 초벌로 구워져서

손님들에게 나갑니다.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라서

서양 외국인 친구나 관광객한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자개농으로 인테리어 된

룸 같은 곳으로 안내받았어요.

 

지인 중에 문화제수리기능자가 있는데

다음에 데리고 와서 설명도 듣고 싶네요ㅋㅋ

 

대기 손님 있을 때

2시간 식사 제한이라니..ㅠㅠ

술을 즐기기엔 어쩌면 안 좋을 수도..

 

후식으로 매실차도 있어요.

잘 먹고 소화시키기에

매실차만큼 좋은 것도 없죠ㅎㅎ

 

메뉴

25년 기준 메뉴

저희는 5인이서

로스 중, 주물럭 중으로 주문했어요.

 

음식

상차림

육류메뉴에 맞게 풀 위주로

밑반찬이 나와요ㅋㅋㅋ

들깨죽

이거 진짜 존맛!!!

이거 먹으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고소함이 진짜 사람 미치게 함ㅋㅋㅋ

저는 이거 먹을 때마다 부모님을 위해

포장해 올 정도로 맛있어요.

 

추운 날에 먹어야 진가를 발휘해요.

로스 중

생오리고기라 아주 좋아요.

보통 오리는 훈제오리를

자주 접하는데 생오리라

건강까지 챙기는 느낌!

펼치니까 양이 많아짐~

다 익기도 전에 담백한 향이

계속해서 올라옴 ㅠㅠ

부추와 숙주를 넣고

뽀까뽀까~ 보양식 느낌이 물씬!

치즈계란도 넣어주시고

초벌 된 주물럭도 등장~

 

진짜 구성 하나하나가

맛없기 힘든 조합이긴 해요ㅋㅋㅋ

최종 완전체~!

윤기 좔좔~

오리로스는 냄새부터 느껴지는

담백함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좋고

돼지와 다르게 특유의 향도 안 나요!

 

식감이 야들야들하면서 씹히는 맛이 있고

육즙이 잡혀있어서 좋지만

기름이 많은 고기라서 느끼할 수 있어요.

 

쌈이나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극락임!

 

잘 녹은 치즈와 노른자에

적셔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배로 느낄 수 있어요!!!!

 

주물럭은 양념이 정말 맛있는데요~

보기엔 매워 보이지만 절대 안 맵고

딱 느끼함만 잡아주는 정도예요.

 

그리고 적당한 간이라서

양념이랑 같이 먹어도 짜지도 않아요.

자꾸 손이 가는 양념!!!

 

개인적으로 저는 주물럭이 더 맛있었어요.

진짜 물리는 맛없고 쌈장 없이

상추에 싸 먹기만 해도 맛있어서

로스보다 주물럭에 손이 더 많이 갔어요.

 

양념에 재워두신 건지 몰라도

연육작용이 된 것 마냥

로스보다 부드러움이 있어요.

 

그리고 초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약불에 타지 않게 먹을 수 있게

내어주시는 점도 좋았음.

볶음밥

제가 볶음밥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저의 볶음밥 철학은 두당 1인분입니다.

그래서 주문도 볶음밥 5인분!!!

 

 

지인이 나름 모양도 내줌ㅋㅋ

역시 고깃집의 끝은 탄수화물이죠~

약간의 단맛도 있어서

단짠단짠 느낌~

 

오리기름에 볶아져서

쌀알도 꼬들하게 코팅되고

씹을 때마다 담백한 향이 퍼져요ㅋㅋ

처음에 5인분은 너무 많지 않았냐고

핀잔 준 친구들은 반성하길

'볶음밥은 두당 1인분이다' 명심!!!!

 

아주 자아아알 먹고 갑니다.

 

나갈 때 사장님이 아이스크림도 주셨어요.

강황이 들어가서 노오란색~

처음에 옥수수 맛을 상상했는데

그냥 밀크아이스크림이에요ㅎㅎ

마지막 입가심까지 갓벽!!!

 

 

후기

 

 집에서 굉장히 멀지만 벌써 두 번째 방문이에요ㅎㅎ 두 번 다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쪽 동네 올 때마다 방문할 것 같아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건강한 맛집이에요ㅋㅋㅋ 확실히 좀 외진 곳에 있어도 맛집이라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손님으로 바글바글합니다. 그래도 웨이팅을 한 적은 없어서 다음 방문이 꺼려지진 않아요~

 

 

맛: ★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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