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기차순대국 정릉시장에 있는 서울 최고의 순대국 맛집
기차순대국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알고 지낸
동네친구들이 한둘씩 동네를 떠나고
뿔뿔이 흩어져 지내게 되면서
대면하는 주기도 길어졌어요.
유부의 삶은 본인만의 시간도
적을뿐더러 아이까지 있으면
모임을 갖기도 힘들게 되죠.
그렇게 흘러가다 유부친구에게
자유라는 시간이 주어졌어요ㅋㅋ
그래서 그 친구가 있는 동네에서
모이는 김에 동네 맛집 투어를 했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지역 순대국으로 결정!!!
돼지 국밥에 가깝고 순대가 특이하대요.
그럼 지금 바로 포스팅 시작할게요!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서울 성북구 솔샘로 18길 91
북한산보국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거리
근처 공영주차장 가능(주차표 받을 수 있음)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외부 및 내부
외부
업력이 보이는 동시에
외관도 깔끔하게 공사한 것 같아요.
기차역을 형상화한 느낌.
60년 전통이라 내심 기대!
서울 순대국 순위
조금 아이러니해요~
가본 곳도 있고 안 가본 곳도 있는데
농민백암순대국이 순위에 없다니...
만복순대국도 순위에 없어서
신빙성이 살짝 사라졌어요.
내부
테이블에 간을 맞추는 양념과
김치와 부추통이 있어요~
테이블에서부터 청결했는데
아래 사진 보시면 관리를
신경 써서 하시는 것 같아요.
국밥집이 이렇게 깔끔한 주방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여기가
맛집일 수밖에 없는 노력이
깃들어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재료들도 신선해 보이죠?
셀프반찬 코너도 깔끔!
맛을 떠나서 안전한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메뉴
25년 기준 메뉴
식사류 뿐만 아니라
안주류도 판매합니다.
저는 순대국!
음식
밑반찬
새우젓을 과하게 많이 주시길래
의아했는데 이곳은 간이 안돼있어서
직접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어야 해요.
순대국
어찌나 뜨겁게 나오는지
김 때문에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육수를 정성스럽게 우려냈다는 게
보일 정도로 뽀얀 국물~
국물은 정말 간이 하나도 안돼있어요.
새우젓이랑 소금으로 적당한 간을
맞춰서 기호에 맞게 만들어야 해요.
부속고기가 하도 많아서
순대국이 아니라 돼지국밥을
먹는 기분이 들어요.
친구가 처음 데리고갈 때
입문자가 먹기에는 조금 힘들 법한
쿰쿰한 돼지냄새를 걱정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냄새가 많이 나지도 않았고
'이래야 국밥이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촉촉하고 야들한 부속고기들이
든든한 포만감을 줌~
순대가 굉장히 특이하죠?
여기는 순대소를 두부로 채워서
엄청 담백하고 깔끔해요.
기차순대국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순대.
처음 접하는 순대인데도 불구하고
거리낌 없고 오히려 많은 부속고기들
사이에서 가볍고 산뜻한 느낌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진짜 만족스럽게 먹었죠?ㅋㅋ
설거지거리 줄이시라고
완뚝 날려드렸습니다.
후기
재방문의사는 무조건 있습니다. 근데 지극히 제 기준에서는 솔직히 탑 1을 할 정도의 맛은 아니고 서울에서 방구좀 뀌는 정도. 근데 확실히 기존에 먹었던 순대국과는 다르고 오히려 돼지국밥에 가까워서 부속고기가 주는 묵직한 맛이 있는 곳이에요. 순대 하나 때문에 굉장히 이색적인 경험도 했던 맛집입니다. 제 기준 서울 top10안에는 들어가네요ㅎㅎ
맛: ★ ★ ★ ★
위생: ★ ★ ★ ★ ★
서비스: ★ ★ ★ ★ ★
가성비(양, 가격): ★ ★ ★ ★ ★
접근성: ★ ★ ★ ★ ★